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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히 혼(魂)을 사르는 자만이 유일하게 구별될 따름이다. - 강엄(江淹) 별부(別賦) -

살면서 참 알기 힘든 존재가 바로 자신임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현실의 자기에 대해서도 궁금하고,
미래의 자기에 대해서도 궁금하고
어떤사람은 과거의 자기에 대해 알기위해 체면요법 등을 써서
전생을 알아 보려고도 하구요

얼마전 바람기테스트라는 글에 트랙백된 글을 보고 오늘
에고테스트를 해봤습니다.
결과를 보니, 제가 그 동안 느껴왔던 저의 성격과 너무 잘 맞는것 같습니다.

그동안 숨겨운 비밀이 드러난것 같아 등골이 오싹 했다고 할까요.

테스트 해보기

▶ 포야의 테스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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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4 12:18 2006/10/04 12:18

어제는 회사 동호회 사람들과 마라톤 연습을 했습니다.
마침 수요일은 전 직원이 칼퇴는 하는 '가정의날'이라서
6시 땡하자마자 옷 갈아입고, 현관에서 만나서
여의도 공원으로 갔습니다.

아직은 장거리를 달릴정도로 무릅 근육이 생기지 않아서
약 5킬로 정도 뛰고 자퇴를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약간 부담스러워서
평소보다 한 10분정도 늦게 일어났습니다.
그러다 보니 모든일이 후다닥 바쁘게 이루어 졌고,

겨우 출근 준비를 마치고 자전거를 끌고 집밖으로 나가려는 순간
이게 웬일인지 자전거가 굴러가지를 않는 것이었습니다.

살펴보니 체인이 넘어가서 폐달 사이에 끼인 것이었습니다.
이런 #&^%&#%#& 같은 경우를 봤나
그래도 구동계열이 풀 LX급인데 체인이 넘어가다니.
그것도 멀쩡하게 타고와서 계단올라와서 바로 세워둔 것이었는데
아마도 계단을 올라오는 동안 들썩이다가 넘어갔다 봅니다.

암튼.. 바쁜 마음에 이렇게 저렇게 고치고 있는데
이놈의 욱하는 성미가 거기에서 튀어 나온거 아니겠습니다.
그냥 힘으로 하다가, 오른손 엄지 손가락이 체인링에 찍혀 버렸습니다.
아흑~~~~~~
찍힌 상처라서 그런지 지혈도 잘 안되고
손가락에서는 피가 뚝뚝 떨어지고
어찌저찌 해서 자출은 성공했는데

샤워를 마치고 밴드를 교체하는데 피가 또 나옵니다.
에휴, 아까운 피지만, 그래도 늦지 않게 무사히 자출한것만으로도
만족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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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4 09:01 2006/09/1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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